파이썬에서는 다른 언어와 다르게 배열을 선언하지 않고도 배열처럼 문자의 특정한 위치의 값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양수일 경우에는 앞에서부터 시작해서 가져오고 , 음수일 경우에는 뒤에서부터 시작해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시작하는 값은 1이 아닌 0부터 시작을 하게 되고 -0일 경우에는 +0과 같기 때문에 뒤에서부터 가져오고자 할 경우에는 -1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python 코드
코드설명
숫자의 시작이 0부터 시작되는 파이썬의 경우에는 0의 값을 지정했을 때 제일 앞에 있는 "키"라는 글자를 가져오게 됩니다.
만약 여기에 1이라는 숫자를 지정하게 되면 두번째에 해당하는 "보"라는 글자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뒤에서부터 시작되는 글자를 가져오기 위해서 -를 붙이고 똑같이 0이라고 했을 때는 "키"라는 글자를 가져오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0인 경우에는 양수와 음수의 구분이 되지 않아서 뒤에서부터 시작될 경우에는 -1부터 시작됨을 알 수 있고 여기서는 "다" 라는 글자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슬라이싱이라는 기능이 제공되지 않았다고 하면 필요한 글자를 인덱싱을 찾아서 문자열을 더해서 사용했을 것입니다.
파이썬의 경우는 이 슬라이싱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쉽게 문자열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을 합니다.
python 코드
코드설명
시작위치를 0으로 잡고 끝 위치를 3으로 잡았습니다.
그러면 결과가 "키보드와" 까지 라고 나와야 할 것 같은데 결과는 "키보드" 까지만 표현되고 있습니다.
파이썬에서 슬라이싱 기능은 시작위치는 포함이지만 끝위치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즉 [0:3]은 0은 포함하되 3까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0번째 자리부터 2번째 자리까지인 "키보드"를 가져오게 됩니다.
끝위치를 지정하지 않고 비웠을 경우에는 시작위치부터 끝까지 표현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와 하루의 블로그 입니다" 라고 글자를 표현하게 됩니다.
반대로 시작위치를 지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처음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도 -라는 것을 쓸 수가 있는데 -는 끝에서부터 위치를 말해줍니다.
-5라고 하면 "그"에 해당하는 글자 위치까지이고 "그"는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작해서 "로"까지 나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