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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 예전부터 유명한 석정온천이라고 있었다고 해요.
지금은 휴스파라고 불리는 이 근처에 고창점 꽃마름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휴스파를 온 적은 있었지만 이곳에서 식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고창이라는 도시가 군이라서 작은 도시잖아요
그래서 얼마나 잘 되어 있을까? 사람들은 많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갔어요
와이프는 다른 곳보다 이곳이 괜찮다고 하면서 가자고 해서 장인 장모님 모시고 갔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가 오후 12시 30분 정도 였으니깐.. 거의 점심시간에 맞춰서 갔거든요
토요일에 갔었는데 비교적 안은 한산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역시 사람이 별루 없구나 했었거든요~
근데 나중에는 거의 다 자리가 찼어요
비교적 실내는 깨끗했습니다.
정결하고 깔끔하게 잘 해 놓아서 좋았습니다.
셀프바는 한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 셀프바는 작았어요 ~
사람마다 취향이 있겠지만 피자,치킨.. 같은 기타 메뉴는 없었어요~
그거 빼고는 샤브샤브에 필요한 것들은 다 있었습니다
차 종류도 여러개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곳에 비하면 적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 규모에서는 여러 개 있엇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희는 많이 먹어서 마지막에 죽을 해 먹지 않았어요~
시켜 놓고 야채 리필해서 가져가서 많이 먹었거든요
채소나 기타 버섯류와 같은 상태는 괜찮았어요~
먹었을 때에도 맛도 괜찮았구요~
아 그리고 이곳에 유일한 사이드 메뉴인 깁밥하고 떡볶이~
맛은 나쁘진 않으면 저희 두 자녀는 김밥은 먹었는데 떡볶이는 안 먹더라구요
아무래도 애들한테는 매운 맛이 있었던 거 같아요
이 곳에서 재밌는 것은 소스!
다른 샤브샤브 전문점에 비해 소스가 독특했다고 해야하나
일반 전문점에서 제공하는 소스에 비해서 직접 소스에 양념을 첨가해서 먹을 수 있는데
여기 소스 맛있습니다! 이게 맘에 들었어요
아이스크림은 패스!
애들이 감기라서
샐러드 맛은 쏘쏘
처음에 와서 제일 먼저 먹은 죽하고 빵입니다
죽은 맛있고, 빵은 그럭저럭 먹을 만 했습니다.
저희는 4인 기준으로 육수는 보통맛하고 매운맛으로 주문을 했어요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냄비를 2개로 분리된 것을 주셨어요
개인적으로 맛은 보통 맛보다 매운 맛이 더 맛있었어요
마지막에 먹는 면은 저 혼자 다 먹었어요
장인 장모님은 배부르시다고 손 안대고 아내도 안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 먹긴 먹었습니다
팥빙수는 원래 안 먹을려고 했는데 장모님께서 맛있다고 하셔서 떠왔습니다.
맛있습니다!
고창이라는 작은 곳이라서 처음에는 사람도 얼마 없을 거 같아서 진짜 기대 없었습니다.
근데 이 곳이 장사가 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휴스파라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목욕을 하고 나오신 분들이 이곳에 오셔서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제가 봤을 때 부모님을 모시고 오신 나이 있으신 40,50대 분들도 많았고 가족 단위로 많이 오셨더라구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맛이 괜찮았고 특히 소스는 맛있습니다!
가격은 7세 이하는 안 받을 줄 알았는데.. 5,000원씩 받더라구요ㅡㅡ;;
여하튼 이곳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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