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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에 위치한 쿠우쿠우는 스시 전문 뷔페집입니다.
지금 이 사진은 제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뒤에서 찍은 건물 사진입니다.
이 CM빌딩 2층에 오늘 가고자 하는 뷔페집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들어오는 입구는 건물 중간에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주차장이 건물 사이에 있다고 해서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큰 건물 바깥쪽으로 해서 주차장 입구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위 사진에서처럼 건물 중간에 이렇게 주차장 입구가 있습니다.
계단이든 엘레베이터이든 해서 올라오면 이렇게 쿠우쿠우라고 있습니다.
처음와서 놀랬던 것은 생각보다 꽤 넓었습니다.
아는 지인과 함께 가서 이게 유지가 될 수 있을까? 했는데 유지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평일이나 주말에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평일 오후 5시 40분 정도에 도착해서 비교적 한산한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가격은 위 사진에서 보는 거처럼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평일디너 시간에 가서 \23,900원으로 이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용시간이 정확히 1시간 30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나중에 저녁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계산서가 나와서 확인할 때 거기에 이용시간이 찍혀 있더라구요
저희는 5시 50분 ~ 7시 20분까지 이용가능하였습니다.
여기는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도 와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식사하러 들어갔을 때는 비교적 한산해서 아이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거든요.
근데 40분 정도 식사 했을 때즘 이곳저곳에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는데 , 생각보다 애들을 데리고 오신 가족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도 미취학 애들 2명이 있는데 나중에 같이 와도 이러한 놀이 시설이 있으니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수유실이었습니다.
이 곳은 이곳저곳 살피면서 지나가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아무래도 어린자녀가 있으신 분들이 온다고 하면 이러한 곳도 있으니깐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시 전문점이라 그런지 너무도 많은 이 음식을 어떻게 찍어야 하나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찍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옆에서 가로로 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봤을 때 종류가 60가지 가까울 정도로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시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주변분들이 맛있다고 해서 처음에는 한 접시를 스시만 가지고 와서 먹어봤습니다.
제가 스시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결혼식장에서 먹는 뷔페집에서 먹어 봤을 때 맛있다라고 느껴본적이 없었기 때문인데 이곳에 와서 그 생각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맛있습니다!
스시가 이런 맛이구나 하는 것을 여기서 느꼈습니다.
보통은 스시가 어딜가나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집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스시가 너무 맛있다보니 오히려 다른 것들이 맛이 떨어진다라고 느껴졌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처음으로 다가온 것은 깔끔함이었습니다.
음식이 아무리 맛이 있다고 하더라도 보기가 싫으면 먹기도 싫은데 이곳은 음식도 맛있고 보기에도 깔끔하게 잘 해놔서 좋았습니다.
저는 여기서 잡채하고 맛살하고 토마토를 먹었습니다.
맛이 좋습니다!
제가 여기서 아쉬운 점이 이 코너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피자와 치킨과 같은 튀김류를 좋아해서 처음에는 스시를 한 접시 먹고, 바로 다음으로 튀김류를 담아서 먹었는데 피자는 두 조각을 가져왔는데 한 조각을 다 먹지 못했습니다.
맛있다고 해서 기대가 놓아서 그랬는지 아니면 스시가 너무 맛있어서 나머지 음식의 맛이 죽어버렸는지 제가 두 번 이상은 먹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분명 결혼식장에서 먹는 일반 뷔페에서 제공하는 맛보다는 뛰어난 거 같은데...
아무래도 제 기대가 높아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저를 아쉽게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만두는 먹어보지를 못했습니다.
원래 만두도 좋아하는데 다른 맛있는 것들이 많아서 여기서는 만두를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초콜렛과 쉐이크도 있었습니다.
음료수도 기본제공되었습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는 것 말고도 면 코너도 있고, 음식 코너가 많았는데 제가 다 찍을 줄 알았는데 그러한 곳을 찍지 않았더라구요...ㅡㅡ;;
먼저는 가격입니다.
이곳의 가격은 제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달랐습니다.
어떠한 사람을 비싼 편이라고 하고 다른 분은 그 정도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곳에 가기 전에는 무조건 비싸다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깐 잘 해놓고 맛도 맛있어서 이정도면 괜찮다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스시 맛도 좋았고 전반적으로 음식 맛이 괜찮았고 큰 규모의 매장과 깔끔한 음식 정리 등 여러모로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고 하면 개인적으로 피자와 튀김류 부분에서 아쉬웠습니다.
스시가 워낙 맛있어서 그랬지는지 몰라도 ... 아쉽긴 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 곳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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